평택시, 인문학 강좌로 시민 공감대 확장… '길 위의 인문학'·'지혜학교' 운영

지역 공동체 문화 조성 및 인문학적 성장 도모 위한 프로그램 8월부터 시작

양승갑 기자

2026-07-24 13:29:53




평택시립 장당도서관 시민 공감형 인문학 강좌 운영 (평택시 제공)



[충청뉴스큐] 평택시립 장당도서관은 지역공동체 문화 조성과 시민의 인문학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8월부터 시의성 있는 이슈를 다루는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길 위의 인문학’ 시간의 층, 평택의 기억을 잇다 최근 10여 년간 전국에서 손꼽힐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평택의 변화를 테마별로 살펴보고 이 변화 속에 담긴 개인의 이야기를 글로 표현해보는 프로그램이다.

기존 주민들에게는 사라진 장소에 대한 추억을 되살려 상실감을 자긍심으로 전환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신규 주민들에게는 지역사회에 대한 소속감과 정주의식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오는 8월 19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운영된다.

‘지혜학교’방황학 개론: AI 시대의 생존기술 인공지능 시대에 적응하며 경험하는 막연한 불안감을 ‘방황’ 으로 정의하고 긍정적으로 해소하는 방법을 안내하는 강좌다.

가속화되는 변화의 흐름 속에서 주체적인 삶을 살아내는 방법과 자신의 뜻대로 살아갈 수 있는 내면의 힘을 기르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한다.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1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운영된다.

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주관한 2026년 길 위의 인문학·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사업 종료 후에는 운영자료집을 발간해 평택시 14개 도서관에 비치할 계획이다.

장당도서관은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변화’를 키워드로 기획된 이번 사업을 통해 인문학을 삶 속에서 자연스럽게 만나고 그 가치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강좌별 자세한 내용은 장당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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