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폭염 대응 총력… 취약계층 보호·전력수급 현장 점검

전재수 시장, 희망등대종합지원센터·한전 부산울산본부 방문… 종합대책 점검

김미숙 기자

2026-07-27 07:37:02




부산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부산시는 오늘 오후 3시 20분부터 부산희망등대종합지원센터와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를 차례로 방문해 폭염 취약계층 보호대책과 여름철 전력수급 대응체계를 점검한다.

이번 현장방문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비해 노숙인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대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여름철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전력수급 관리대책 등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노숙인종합지원센터인 부산희망등대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거리 노숙인 상담과 응급잠자리 운영 등 폭염 대응 현황을 살펴보고 노숙인 보호대책이 현장에서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한다.

시는 여름철 동안 시·구·군, 경찰청, 소방본부, 시설 등이 협력하는 ‘노숙인 공동대응반’을 운영해 부산역·서면 등 주요 지역을 대상으로 폭염 단계별 순찰 및 현장 상담을 강화하고 있다.

전 시장은 폭염 대비 노숙인 보호 대책을 청취하고 빈틈없는 노숙인 보호 대책 마련 당부와 함께 폭염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는 일선 현장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어서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를 방문해 여름철 전력수요 증가에 대비한 전력수급 관리대책을 청취하고 안정적인 전력수급을 위한 기관 간 협력 당부와 함께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다.

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전력공사, 한국에너지공단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전력수급 상황을 공유하고 전력수급 위기 시 ‘전력수급재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른 단계별 대응체계를 유지하는 등 안정적인 전력수급 관리를 빈틈없이 하고 있다.

아울러 에너지 절약 거리 캠페인과 홍보물 배부, 적정 냉방온도 준수 홍보, 개문냉방 자제 안내 등 시민 참여형 에너지 절약 활동을 통해 여름철 안정적인 전력수급과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전재수 시장은 “폭염이 일상화·장기화 되는 상황에서 시민 누구도 폭염으로부터 소외되지 않도록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시민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며 “폭염 취약계층 보호부터 안정적인 전력수급까지 시민의 일상에 불편이 없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긴밀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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