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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폭염·가뭄 농작물 피해 최소화 총력... 농업인 '철저 관리' 당부

연일 지속되는 고온과 강수량 부족에 농작물 생육 저하 우려

김인섭 기자 2026-07-27 08:06:49




울산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울산시농업기술센터가 연일 폭염과 강수량 부족으로 농작물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농업인들에게 농작물 생육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철저한 관리와 선제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최근 고온과 강수 부족이 지속될 경우 토양 수분이 급격히 감소해 벼, 밭작물 등의 생육이 저하되고 수확량 감소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특히 장기간 폭염이 동반되면 농업용수 부족과 함께 병해충 발생이 증가할 수 있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벼는 논물의 수심을 3~5㎝ 정도 유지하고 물 걸러대기 등 물 관리 요령을 실천해 수온 상승을 억제해야 한다.

또한 농업용수는 공동으로 이용하는 만큼 지역별 물 관리 계획에 따라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콩, 참깨, 고구마, 고추 등 밭작물은 가능한 경우 점적관수나 자동 물뿌리개를 활용해 아침이나 저녁 시간대에 관수하고 볏짚이나 왕겨, 부직포 등을 이용해 토양을 피복하면 수분 증발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시설원예 작물은 환기시설과 차광시설을 적극 활용해 시설 내부 온도를 낮추고 미세살수 장치 등을 이용해 작물의 고온 피해를 줄여야 한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병해충 발생 증가에 대비해 예찰을 강화하고 적기에 방제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여름철 가뭄과 폭염은 농작물의 품질과 생산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농업인들의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작목별 관리기술을 실천해 피해를 최소화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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