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뉴스큐] 화성특례시는 AI스마트전략실 빅데이터팀이 개발한 ‘신규공직자 지식창고’ 가 제1회 AI정부실험실 이용자포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신규공직자 지식창고’는 신환철 화성특례시 AI스마트전략실 빅데이터팀장이 제안·개발한 인공지능 기반 업무지원 서비스다.
신규공직자가 업무에 필요한 지식과 선배 공직자의 경험을 쉽고 빠르게 찾아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수상작은 지난 7월 3일부터 AI정부실험실에서 추진한 38개 실험과제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용자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투표에는 공공부문 인공지능 활용을 선도하는 AI챔피언과 해커톤 수상자 등이 참여했다.
신규공직자 지식창고’는 신규직원이 업무를 처음 맡을 때 겪는 정보 부족과 반복적인 문의를 줄이고 조직에 축적된 업무 경험과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전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단순한 자료 검색을 넘어 신규공직자가 언제든 업무를 질문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언제나 곁에 있는 업무 선배’역할을 지향한다.
이를 통해 신규직원의 업무 적응 기간을 단축하고 선배 직원의 반복적인 설명 부담을 줄여 조직 전체의 업무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포럼에서는 수상작 발표와 함께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AI정부실험실의 운영체계와 정책 방향도 소개됐다.
AI정부실험실은 공무원이 행정 현장의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해결 방안을 개발·검증한 뒤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공부문 인공지능 실험 플랫폼이다.
행정안전부는 과제 제안부터 선정·배정, 개발, 현장 검증, 공공 GitLab 등록, 업무 적용과 확산까지 전 과정을 연계해 지원할 계획이다.
과제 선정 시에는 문제의 구체성, 인공지능 활용 필요성, 데이터 확보 가능성, 보안 및 윤리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또한 가상머신과 언어모델 도구, 오픈데이터, OpenAPI 등을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코딩 환경을 제공하고 공공 GitLab에 과제와 소스코드, 프롬프트, 실험 기록 등을 축적해 공공부문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용자 포럼과 멘토링, 교육,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참여자 간 협업과 성과 확산도 지원한다.
AI정부실험실은 이용자를 단순한 서비스 요청자가 아니라 행정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해결하는 혁신의 주체로 참여시키는 것을 핵심 방향으로 삼고 있다.
이번 포럼의 최우수상은 ‘대한민국 제도 지도’과제를 수행한 행정안전부 혁신기획과 서호성 사무관이 수상했다.
신환철 빅데이터팀장은 “이번 수상은 신규공직자가 현장에서 실제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려는 과제의 필요성과 활용 가능성에 이용자들이 공감한 결과”며 “신규공직자가 혼자 고민하지 않고 조직의 지식과 경험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성특례시는 앞으로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지식 검색의 정확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신규자 교육과 부서별 업무 매뉴얼, 우수 업무사례를 연계해 ‘신규공직자 지식창고’를 조직의 지식과 경험을 축적·공유하는 인공지능 기반 행정혁신 서비스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박승현 AI스마트전략실장은 “이번 수상은 공직자가 행정 현장의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해 해결한 실질적인 혁신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행정안전부 AI정부실험실 정책과 연계해 공직자가 체감하고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인공지능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9월 17일 화성특례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AI화성 챌린지’를 통해 시민과 공무원, 지역 대학이 함께 만든 인공지능 혁신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라며 “창의적인 인공지능 아이디어가 실제 행정과 시민 생활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는 참여형 인공지능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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