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사슴, 전국 선발대회 '대상' 휩쓸어… 5개 부문 최다 수상

곡성 오산사슴농장, 25kg 이상 녹용으로 최고 영예 안아

백소현 기자

2026-07-27 14:36:26




전남·광주 사슴 농가, 전국 선발대회서 대상 등 최다 수상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충청뉴스큐]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충남 아산에서 열린 ‘2026년 제34회 우수사슴 선발대회’에서 전남·광주 사슴농가가 대회 최고상인 대상을 포함해 5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전국 최다 수상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우수사슴 선발대회는 고품질 녹용을 지닌 우수 혈통의 사슴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사)한국사슴협회에서 개최한다.

올해는 전국 32농가에서 43마리를 출품해 대상 등 총 12개 부문에서 경합을 벌였다.

곡성 오산사슴농장에서 출품한 사슴의 녹용은 중량이 25kg이 넘고 뿔의 좌우 대칭 등 외관이 우수해 대상에 선정됐다.

전국 최우수 사슴을 사육한다는 영예와 함께 상패와 부상으로 200만원을 받았다.

또한 김민섭 고흥 왕주사슴농장 대표가 최우수상을, 류흥권 광산구 송산사슴농장 대표와 윤미연 나주 진성사슴농장 대표, 김영재 신안 해송사슴목장 대표가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전남·광주 사슴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렸다.

김성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축산정책과장은 “전남광주특별시는 사슴농가에 매년 인공수정료 지원 등을 통해 혈통 개량을 촉진하고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남·광주 사슴이 대한민국 대표 사슴으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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