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2026 미래과학자꿈지원 공유학교' 여름방학 운영

AI·융합과학·지구과학 특화 과정으로 학생 디지털 역량 강화

양승선 기자

2026-07-27 15:01:24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2026학년도 미래과학자꿈지원 공유학교’ 운영 인공지능과 첨단 융합과학 중심의 맞춤형 배움 기회 제공 북부과학교육관에서 천체 탐구 생활과 인공지능 기후 분석 프로그램 제공 (경기도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도내 초·중·고 학생들의 디지털 미래 역량 향상을 위해 ‘2026학년도 미래과학자꿈지원 공유학교 여름방학 캠프’를 운영한다.

27일부터 8월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유학교는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지닌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미래 과학자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수원과 고양, 의정부 등 권역별 거점 센터와 지역 대학에서 심도 있는 탐구 수행을 지원한다.

이번 공유학교는 크게 인공지능과 첨단 융합과학 그리고 의정부 북부과학교육관의 지구과학 특화 과정으로 세분화해 운영된다.

인공지능 영역에서는 초중고 발달 단계에 맞춰 △레고 스파이크 프라임 △카미봇 △마이크로비트 센서 등 교구를 연동한 피지컬 인공지능 제어 기술과 △생성형 인공지능 앱 개발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영상물 제작 등을 학습한다.

융합 영역에서는 초 중 고의 학교급 특성에 맞춰 운영되며 초등학생은 본원 전시관을 연계한 융합탐구교실을 주제로 창의메이커스 수업을 운영한다.

중학생은 본원 실험실의 다양한 실험 기자재를 활용하는 과학탐구오픈랩을 주제로 △로봇융합탐구 △로봇공학과학 △생태와 환경 △4D프레임 수업을 운영한다.

고등학생은 경기과학고등학교 과학영재센터의 개방실험실 및 경기과학고등학교의 우수한 교사진과 함께 융합과학캠퍼스를 주제로 △고급물리실험 △고급화학실험 △고급생물실험 등 심화 과학 장비를 직접 조작하며 실생활의 문제를 공학적으로 해결하는 창의적 탐구 활동을 수행한다.

또한 의정부 북부과학교육관에서는 지구와 우주의 신비를 다루는 천체 탐구 생활과 인공지능 기후 분석 중심의 융합과학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구과학에 관심이 높은 학생들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킬 예정이다.

이외에도 경기도 내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인 가천대, 경기대, 경희대, 성균관대, 신한대, 아주대, 한양대 등 7개 대학과의 균형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해 고등학교 이공계 진로 탐색을 전문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현계명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원장은 “수요자 눈높이에 맞춘 첨단 에듀테크와 풍부한 융합과학 기술을 적용해 학생 개개인의 미래 역량을 튼튼하게 다지겠다”며 “공유학교 사업을 통해 균형 있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교육의 신뢰를 높여 미래 세상을 이끌어갈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융합 인재 양성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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