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전국 최초 AR피구대회 성료... 미래형 청소년 스포츠 신호탄

디지털 기술과 스포츠 결합, 39개팀 1104명 참가해 성황

양승갑 기자

2026-07-27 15:52:39




전국 최초 화성특례시, ‘2026 청소년 AR피구대회’ 성황리 개최 (화성시 제공)



[충청뉴스큐] 화성특례시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유앤아이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디지털 기술과 스포츠를 접목한 ‘2026년 화성특례시 청소년 AR피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신체활동 경험을 제공하고 인공지능·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청소년 정책을 선도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대회는 25일 관내 초·중학교 25개교 32개 팀이 참가한 화성특례시 대회로 시작됐으며 26일에는 화성을 비롯해 서울, 광주, 대구 등 전국 각지의 청소년들이 참가한 전국대회가 열려 총 39개 팀이 실력을 겨뤘다.

선수와 관람객을 포함해 모두 1104명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디지털 기술과 스포츠를 결합한 새로운 체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는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해 가상환경과 실제 움직임을 결합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존 피구의 역동성과 재미를 살리면서도 디지털 콘텐츠를 접목해 청소년들의 흥미를 높였으며 협동심과 순발력, 신체활동 능력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청소년들에게 기존 스포츠와는 차별화된 새로운 신체활동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화성특례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미래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스포츠와 건강 프로그램을 확대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활기찬 여가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희정 성평등가족국장은 “전국 최초로 개최한 청소년 AR피구대회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청소년들이 즐겁게 신체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한 새로운 스포츠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4차 산업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청소년 건강 프로그램을 확대해 미래 환경에 맞는 청소년 정책을 추진하고 청소년들이 건강과 창의성을 함께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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