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방청소년자유공간 [진학로드멥], 육군사관학교에서 미래 장교의 꿈 키워

사관생도의 발자취를 따라, 막연함에서 확신으로 바뀐 진로 목표 “책에서 보던 곳을 직접 걸으니 가슴이 웅장해져요”... 육사로 향한 발걸음

김인섭 기자

2026-07-28 09:34:24

푸른 군복의 기개가 서린 육군사관학교 캠퍼스에 아산시 청소년들의 생기 넘치는 발자국이 찍혔다. 아산시청소년재단 산하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지명근) 배방청소년자유공간이 진행하는 특성화 대학 탐방 시리즈 ‘진학로드맵’이 세 번째 행선지인 육군사관학교 탐방을 지난 24일 관내 청소년 40여 명과 함께 성공저긍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캠퍼스 구경을 넘어선 입체적인 진로 체험으로 기획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약 두 시간 동안 교내 곳곳을 누비며 사관생도들의 생활 공간을 엿보고, 다양한 안보 관련 전시물을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책으로만 접했던 국가 안보의 무게와 가치를 현장에서 체감하는 동시에 평소 품어왔던 궁금증을 즉석에서 해소하며 진로의 시야를 넓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특히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철저한 안전 관리와 세심한 인솔 아래 모든 일정이 안전하게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탐방에 함께한 청소년은 “직접 육사에 와서 캠퍼스를 걸어보니 가슴이 웅장해졌고,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미래의 꿈을 훨씬 더 구체적으로 그릴 수 있게 되었다”며 벅찬 소감을 정했다.

한편,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배방청소년자유공간의 ‘진학로드맵’ 행보는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다가오는 8월 13일에는 충남대학교와 카이스트(KAIST) 탐방이 예정되어 있어 청소년들에게 더욱 다채롭고 깊이 있는 진로 탐색의 기회를 선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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