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공직사회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 첫발… '청렴' 실천 약속

시·의회·경찰·노조, '올바른 음주문화' 공동 실천 선언

서유열 기자

2026-07-29 08:27:53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 공직사회 올바른 음주문화 정착 캠페인 전개 (아산시 제공)



[충청뉴스큐]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은 아산경찰서 직장협의회와 함께 올바른 음주문화 정착의 필요성에 뜻을 모으고 아산시와 아산시의회가 동참한 가운데 28일 아산시청에서 ‘올바른 음주문화 정착 캠페인’을 공동으로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직사회가 시민보다 먼저 올바른 음주문화를 실천하고 음주운전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공직사회의 공동 실천운동으로 마련됐다.

행정과 의회, 경찰, 노동조합이 기관의 역할을 넘어 하나의 목표 아래 협력하며 공직사회부터 솔선수범하는 문화를 조성하겠다는 공동의 의지를 담았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현 아산시장, 안정근 아산시의회 의장, 이은숙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구철호 아산경찰서 직장협의회장을 비롯해 온양지구대와 교통지도계 소속 경찰관, 아산시 감사위원회 직원 및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 임원 등이 함께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공직사회가 먼저 실천한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올바른 음주문화 실천 서약과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홍보물과 알코올 테스트 패치를 배부하며 건전한 음주문화 확산과 책임 있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공감대를 넓혔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홍보행사를 넘어 공직사회가 스스로 더 높은 윤리의식과 책임감을 실천하고 시민의 신뢰에 부응하겠다는 공동 실천 선언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특히 행정과 의회, 경찰, 노동조합이 함께 참여해 공직사회 전반에 건전한 음주문화와 안전의식을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공직사회가 먼저 모범을 보이겠다는 의지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은숙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공직자의 작은 실천이 시민의 신뢰를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노동조합도 조합원의 권익 향상은 물론 건강한 조직문화와 책임 있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은 앞으로도 아산시, 아산시의회, 아산경찰서 직장협의회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공직사회가 먼저 실천하는 안전문화와 성숙한 공직문화를 확산하고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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