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보행 위험 구간 9곳 횡단보도 신설... 시민 안전 '첫걸음'

학교·버스승강장 인근 6610만원 투입, 9월까지 설치 완료 예정

오진헌 기자

2026-07-29 10:26:51




서산시, 시민 보행안전 위한 횡단보도 9개소 신설 추진 (서산시 제공)



[충청뉴스큐] 충남 서산시가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보행 위험 구간 9개소에 횡단보도 설치공사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보행자 통행이 빈번함에도 횡단보도가 부족해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됐던 학교, 버스승강장, 주요 편의시설 인근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시는 총사업비 6610만원을 투입해 오는 9월까지 횡단보도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서산경찰서 교통안전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횡단보도 설치 승인을 받았으며 6월 실시설계용역을 마무리했다.

이어 이번 7월 중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해 오는 9월까지 신설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에 횡단보도가 신설되는 대상지는 총 9곳이다.

△지곡면 화천리 △성연면 일람리 △성연면 왕정리 △성연면 일람리 △부석면 취평리 △잠홍동 △석림동 △읍내동 △동문동 등이다.

시는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통학로와 대중교통 이용객이 많은 버스승강장, 공공·체육시설 인근에 횡단보도가 새로 들어섬에 따라 시민들의 보행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느꼈던 보행 불편을 해소하고 어린이와 어르신 등 교통약자도 안심하고 길을 건널 수 있도록 안전한 보행 환경을 꾸준히 만들어 가겠다”며 “공사 기간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안전하게 사업을 마무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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