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13년 만의 충북도민체전 성공 개최 박차

실무추진단 3차 보고회 개최, 안전·운영·홍보 등 전 분야 점검

양승선 기자

2026-07-30 07:18:42




음성군, 제65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실무추진단 3차 보고회 개최 (음성군 제공)



[충청뉴스큐] 음성군이 13년 만에 지역에서 펼쳐지는 충북도민의 화합 축제를 차질 없이 안전하게 치러내기 위한 점검에 나섰다.

군은 지난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무추진단 3차 보고회를 열고 제65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막을 위한 분야별 종합 실행계획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대회 개최를 앞두고 그동안 추진해 온 분야별 진행 상황을 정밀하게 확인하는 한편 부서 간 협조가 필요한 안건을 공유하고 보완책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경기장 시설 정비 △경기 운영 △선수단 숙박 및 수송 △교통·주차 대책 △안전관리 △자원봉사 운영 △홍보 등 대회 전반에 걸친 핵심 분야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대회 준비 과정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경기장별 안전사고 예방 방안도 함께 다뤄졌다.

군은 29개 경기장의 시설·동선·관람 환경 등 현장 여건이 저마다 다른 만큼, 경기장별 위험 요인을 사전에 진단하고 종목 특성에 맞는 안전관리 체계와 응급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아울러 개·폐회식 연출 실행계획 보고를 통해 주제 공연, 식전 행사, 공식 행사 등의 구성안을 정비하고 현장 적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대응 체계를 면밀히 검토했다.

군은 계획 단계의 내용들이 현장에서 차질 없이 차용될 수 있도록 부서 간 협업 일정과 세부 추진 과제를 다잡기로 했다.

군은 이번 대회 개최를 통해 노후 경기장 정비 등 지역 체육 기반 시설을 대폭 확충함으로써 군민의 체육 복지 수준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대회 기간 선수단과 방문객 유입에 따른 지역 상권 활성화는 물론, 지속 가능한 성장 도시 음성의 이미지를 대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충북도민체육대회는 13년 만에 음성에서 열리는 지역 최대의 체육행사로 음성군의 행정 역량과 경쟁력을 널리 알릴 기회”며 “각 부서는 맡은 과제를 마지막까지 세심하게 살펴 군민과 선수단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품격 있는 대회를 완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충북도민의 이목이 집중될 제65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음성종합운동장 등 29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어 제20회 충청북도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음성체육관을 비롯한 17개 경기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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