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찾아가는 인지선별검사' 집중 운영... 어르신 치매 조기발견 박차

경로당·마을회관 등 직접 방문 검진 확대,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검진 기회 넓혀

양승선 기자

2026-07-30 07:13:51




옥천군 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인지선별검사 집중 운영 (옥천군 제공)



[충청뉴스큐] 옥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 7월과 8월을 ‘찾아가는 인지선별검사 집중 운영 기간’ 으로 정하고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인지선별검사는 치매안심센터나 보건지소·보건진료소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마을회관 등 5인 이상이 모인 장소를 직접 찾아가 무료로 인지선별검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집중 운영 기간에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나 직장 근무 등으로 평일 검사기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검진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근무처와 연계한 찾아가는 검사를 운영한다.

또한 탁구장과 게이트볼장 등 동호회 활동 장소를 직접 방문해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시작하면 증상 악화를 늦추고 중증으로의 진행을 억제해 오랜 기간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에 따라 치매안심센터는 정기적인 인지선별검사를 통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인지선별검사는 신분증을 지참해 옥천군 치매안심센터 또는 가까운 보건지소·보건진료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매년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는 것이 권장된다.

옥천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고 꾸준히 관리할수록 진행을 늦추고 삶의 질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많은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인지선별검사에 참여해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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