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청년아트페어 UNDER 39' 개막… 10만원으로 첫 컬렉팅 시작

신세계 센텀시티점서 30명 청년 작가 484점 전시·판매… 10만원 이하 작품존 운영

김미숙 기자

2026-07-30 07:34:28




첫 컬렉팅, 10만원으로 시작해요 청년아트페어 <UNDER 39> 개막 (부산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부산시와 부산문화재단은 오는 8월 4일부터 16일까지 13일간 해운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중앙광장에서 '2026 청년아트페어 lt;UNDER 39 g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아트페어 lt;UNDER 39 gt;’는 시 청년문화육성지원사업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미술계를 이끌어갈 39세 이하 청년 시각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를 지원하는 행사다.

2016년 시작해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청년 작가들에게 지속 가능한 창작 환경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일상 속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개막식은 8월 7일 오후 2시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중앙광장에서 열린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올해 행사에는 공모를 통해 엄선된 청년 예술가 30명이 참여해 회화, 조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484점을 선보인다.

작품 전시와 판매가 동시에 이뤄지는 아트페어 형식으로 운영되어 관람객은 회화와 조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청년 작가들의 실험적인 작품을 현장에서 직접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누구나 부담 없이 예술 작품을 소장해 볼 수 있도록 10만원 이하의 작품으로 구성된 ‘UNDER 10만’ 이벤트존을 마련해, 첫 수집에 도전하는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풍성한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개막일에는 염동균 작가의 가상현실 미술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전문 해설사와 함께하는 도슨트 투어, 아트 프린트 판화 체험, 참여작가 멘토링 프로그램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전재수 시장은 “청년아트페어 lt;UNDER 39 gt;는 지역 청년예술가들이 자기 작품을 시민과 컬렉터에게 선보이며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플랫폼”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 작가들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시민들께서도 일상에서 예술을 한층 가까이 즐기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 환경 조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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