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50~64세 대상포진 유료 접종 8월 1일 시작… 백신비 8만원 부담

경제적 부담 덜고 건강 관리 지원… 1년 이상 거주 군민 대상 선착순

양승선 기자

2026-07-30 08:09:22




충청북도 보은군 군청



[충청뉴스큐] 충북 보은군보건소는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 부담으로 접종을 미뤄왔던 중장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대상포진 예방을 통한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8월 1일부터 50~64세 군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유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50세 이상에서 대상포진 발병 위험이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마련됐으며 접종 비용 일부를 지원해 보다 많은 군민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된다.

접종 대상은 접종일 기준 보은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한 50세 이상 64세 이하 군민 가운데 과거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받은 이력이 없는 사람이다.

접종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보은군보건소를 방문하면 되며 본인 부담금은 백신비 8만원이다.

접종은 평일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가능하며 백신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육경희 보건소장은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저하되는 중장년층에서 발생 위험이 높고 심한 통증과 후유증을 남길 수 있는 질환”이라며 “이번 예방접종 지원사업이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백신이 조기에 소진될 수 있는 만큼 접종을 희망하는 군민께서는 서둘러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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