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방본부, '화재 위험 경계' 발령…냉방기 전기화재 총력 대응

폭염 지속에 따른 냉방기 사용 급증, 전기화재 예방 집중 홍보 및 안전관리 강화

김인섭 기자

2026-07-31 08:40:34




울산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폭염특보 지속에 따른 화재 위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화재예방활동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소방청이 지난 7월 28일 오후 2시를 기해 전국에 화재위험경보 ‘경계’단계 발령에 따른 대응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경계’경보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기기 사용이 늘면서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선제적인 화재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발령됐다.

이에 울산소방본부는 경보 발령 기간 동안 화재안전중점관리대상과 노후 주거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화재안전 상담과 홍보를 집중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구군 등 지방자치단체와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해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추진하고 폭염에 따른 화재 위험요인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민들에게는 에어컨·선풍기 등 냉방기기의 장시간 사용을 자제하고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노후 전선 및 전기제품 수시 점검 등 기본적인 전기화재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울산소방본부 관계자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냉방기기 사용 증가에 따른 전기화재 위험도 함께 커지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는 생활 속 화재예방수칙을 실천해 안전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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