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1. 8. 일요일 · 충청권 종합뉴스
호남

전북소방, 상반기 교통사고·벌집제거 출동 20%↑... 도민 안전 '총력'

하루 평균 118건 출동, 14명 구조... 데이터 기반 훈련 강화 및 대응 시스템 고도화

백소현 기자 2026-07-31 14:32:23




전북소방, 상반기 교통사고 출동 20.5%↑ 벌집제거도 31.7% 급증 (전라북도 제공)



[충청뉴스큐]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올해 상반기 구조·생활안전 출동이 1만 7858건으로 지난해보다 4.3% 증가한 가운데, 교통사고와 벌집제거 출동이 각각 20.5%, 31.7% 급증했다고 30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구조 출동이 1만 208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 늘었으며 생활안전 출동은 5777건으로 7.3% 증가했다.

소방대원들은 하루 평균 118.3건의 현장에 출동했으며 상반기 동안 모두 2105명을 구조했다.

하루 평균 13.9명을 구조한 셈이다.

구조와 생활안전분야를 합친 유형별 출동은 교통사고가 4083건으로 가장 많았고 화재현장 3177건, 동물처리 2292건, 위치확인 2131건이 뒤를 이었다.

특히 교통사고 구조인원은 881명으로 지난해보다 13.7% 증가해 도로 안전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생활안전 분야에서는 벌집제거 출동이 1193건으로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다.

예년보다 이른 무더위로 벌의 활동이 빨라진 영향으로 풀이되며 동물처리와 비화재보 확인 출동도 꾸준히 증가했다.

또한 소방서별로는 군산소방서가 2550건으로 가장 많았고 완산·익산·덕진소방서가 뒤를 이었다.

인구와 차량 통행량이 많은 도심지역을 중심으로 구조·생활안전 수요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교통사고 대응을 위한 차량 구조훈련을 확대하고 벌집제거 집중 시기에 대비한 보호장비를 보강하는 한편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구조훈련과 여름철 풍수해·수난사고 대응체계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진형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올해 상반기 구조 및 생활안전 출동이 전반적으로 증가하며 소방 서비스 수요가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며 “철저한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교육과 훈련을 강화하고 최적화된 구조대응시스템을 가동해 도민들이 안전하고 평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ccnewsq©all rights reserved.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회사명 : 충청뉴스Q | 주소 : 34320 대전본부 대전시 대덕구 석봉로58번안길 82 (한밭아파트) 한밭아파트상가2층201호 | 본사 : 아산시 신창면 서부북로 786번길 9-18 | 내포본부 : 예산군 예산읍 역전로 140번길9
    | 서울-경기본부 : 서울 중구 퇴계로45길 22-6, 일호빌딩 205호 | 사업자번호 : 747-51-00095 | 제호 : 충청뉴스Q | 등록번호 : 충남, 아00239 | 발행일자: 2014년 8월 28일
    발행인 : 양승선 | 편집인 : 양승선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승선/이월용
  • 충청뉴스큐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