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미·이란 전쟁 후 중동시장 선점 나선다

변화하는 중동 정세 분석 및 기업 진출 전략 모색 포럼 개최

양승선 기자

2026-07-31 16:00:24




충청남도 도청



[충청뉴스큐] 충남도가 미국·이란 전쟁 휴전 이후 재편되는 중동시장에 선제 대응해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반 마련에 나섰다.

도는 31일 아산 모나밸리에서 도내 소비재·산업재 분야 중소기업 관계자와 구본영 정무부지사,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이란 전쟁 이후 중동 진출 방안 모색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미국·이란 전쟁 휴전 이후 변화하는 중동 정세를 분석하고 지속 가능한 사업 전략과 기업 진출 사례를 공유해 도내 기업의 중동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추진했다.

도는 그동안 중동지역 정세 변화에 발맞춰 단계적인 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해 왔다.

지난 5월에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 중동 진출 전략 설명회를 개최해 변화하는 시장 환경과 수출 여건을 공유했으며 이번 포럼은 그 연장선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이란 전쟁 이후 중동 정세 변화 △중동시장 사업 전략 △중동시장 진출 사례를 주제로 전문가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휴전 이후 재편되는 중동지역의 정치·경제 환경 변화와 시장 전망을 비롯해 기업의 위험 관리 방안, 분야별 진출 전략 등을 소개했다.

또 중동시장에 진출한 기업의 실제 사례를 통해 도내 기업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구 부지사는 “미·이란 전쟁 휴전 이후 중동시장의 변화에 도내 기업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국제 정세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면서 해외시장 진출, 맞춤형 수출 지원 등 맞춤형 정책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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