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인 선정... 생활 불편 해소 공로 인정

하수관로 정비, 작은영화관 활성화, 주민 참여 도시계획 기여

양승선 기자

2026-08-02 23:04:44




음성군, 2026년 2분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음성군 제공)



[충청뉴스큐] 음성군은 2026년 2분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최종 선발하고 3일 개최된 정례 직원조회 시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수도사업소 신동훈 주무관은 음성읍 하수관로 정비사업 당시 여러 사유로 하수처리장에 연결되지 못한 채 방치돼 온 미정비 배수 설비 문제에 적극 대응했다.

그 결과 33개소 미연결 가옥 중 22개소 연결을 완료해 악취 문제를 해소하고 음성 복개천 수질정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농촌활력과 곽준환 주무관은 관람객이 급감해 경영난에 처한 군내 유일 작은영화관인 ‘설성시네마’를 살리기 위해 영화진흥위원회 주관 ‘작은영화관 기획전’ 공모사업에 응모해 선정됐다.

이를 통한 국비 확보로 예산을 절감하고 우수 독립·예술영화를 무상 제공하는 등 지역 문화공간 기능 강화에 기여했다.

균형개발과 유승상 주무관은 도시과 재직 당시 전문가 중심의 도시계획에서 벗어나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2040 군기본계획 군민계획단’을 도입했다.

군민계획단은 주민 30명, 3개 분과로 구성돼 있고 분과별 추진 전략·과제를 수립해 이를 군기본계획에 최우선 검토·반영할 계획이다.

군은 앞으로도 선발된 우수 공무원에게 성과상여금 최고 등급과 실적 가점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해 사기를 진작하고 사례 공유를 통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할 방침이다.

남은희 기획감사과장은 “이번에 선발된 사례들은 오랜 기간 해소되지 못했던 생활 불편이나 지역 문제를 현장에서 발로 뛰며 해결했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 사례를 지속 발굴하고 적극행정 실천 공무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주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를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