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폭염 대비 농업인 안전 장비 지원…냉풍기 22대 보급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사업 일환, 온열질환 예방 및 작업 환경 개선 기대

서유열 기자

2026-08-03 07:45:12




당진시, 작목별 맞춤형 안전 장비 보급 (당진시 제공)



[충청뉴스큐] 당진시는 지난 31일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성산3리 벼 작목반 22명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공업용 냉풍기 22대를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은 농작업 환경의 안전성을 높이고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향상하기 위해 전문가 컨설팅과 안전교육, 안전 장비 지원을 통해 농작업의 위험 요인을 진단하고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한국농수산대학교 김효철 교수의 컨설팅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컨설팅 결과, 여름철 창고와 비닐하우스 등 고온의 작업환경에서 작업시간이 길어 온열질환 위험이 큰 것으로 분석됐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안전 장비로 공업용 냉풍기를 선정했다.

공업용 냉풍기는 작업장 내 공기 순환과 체감온도 저감에 도움을 줘 농업인의 온열질환 예방과 작업환경 개선에 기여할 예정이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의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농작업 위험 요인을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하고 농업인이 안전하게 영농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안전관리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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