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15억 투입 시립문학관 문 열어…지역 문학 복합 거점 본격화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개관전 '천안문학' 12월 13일까지 개최

이월용 기자

2026-08-03 09:25:37




충청남도 천안시 시청



[충청뉴스큐] 천안시는 3일 천안시립문학관 개관식을 열고 지역 문학·문화 거점으로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장기수 천안시장과 지역 문학인, 문화예술계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과보고와 기념사, 축하공연, 테이프 커팅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천안시립문학관은 총사업비 15억 8000만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970.43㎡ 규모로 동남구 버들로 40일원에 조성됐다.

내부에는 1층 전시실, 2층 도서실·갤러리, 4층 강의실, 5층 다목적 강당 등을 갖췄다.

문학관은 오는 12월 13일까지 개관전 ‘천안문학: 문학과 시간이 만나는 곳’을 선보인다.

향후 상설·기획전시를 비롯해 문학강좌, 북토크, 창작 프로그램, 시 낭송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장기수 천안시장은 “천안시립문학관은 지역 문학의 역사와 가치를 보존하고 시민이 일상에서 소통하는 복합 문화공간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문학 콘텐츠를 통해 시민 누구나 문학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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