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생태뮤지엄, 4개월 만에 3만 명 돌파... '우주특별시' 흥행 열풍

체험형 콘텐츠와 아쿠아리움 연계 시너지로 지역 관광 활성화 견인

양승선 기자

2026-08-04 06:47:33




충청북도 도청



[충청뉴스큐] 지난 4월 30일 개관한 충북 괴산 생태뮤지엄 특별체험전 ‘괴산 우주특별시 별별탐사대’ 가 개관 4개월 만에 누적 관람객 3만명을 돌파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개관 직후부터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진 특별체험전은 개관 15일 만에 5천여명이 방문하며 흥행을 예고한 데 이어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누적 관람객 수 3만명을 달성했다.

이번 특별체험전은 ‘우주 생태’라는 독창적인 주제를 바탕으로 △볼풀 체험 △UV 손전등으로 그림을 그리는 체험 △움직임에 반응해 소리와 영상이 구현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우주연주’등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탐구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처럼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는 관람객들의 입소문이 확산되며 꾸준한 방문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생태뮤지엄을 대표하는 체험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울러 자동차로 1분 거리에 위치한 충북아쿠아리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7~8월 ‘썸머 페스티벌’을 운영하며 특별전과 체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어, 생태뮤지엄 특별체험전과 연계 관광 효과가 기대된다.

이런 흥행 기조를 이어가기 위해 충북도는 관람객 3만명 돌파를 기념해 8월 4일부터 11일까지 감사 이벤트를 운영한다.

행사 기간 중 전시장을 방문해 현장 QR코드를 통해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충북·괴산 지역 숙박권, 괴산 벌꿀 선물세트, 대학찰옥수수, 커피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청주 육거리~청주대 및 청주대교 구간 30개소에 가로등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오프라인 홍보와 함께 유명 인플루언서 충청북도 SNS 서포터즈, 맘카페 등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를 지속 추진하며 생태뮤지엄 특별체험전의 인지도 제고와 관람객 유치에 힘쓰고 있다.

한편 충북도와 괴산군, (재)충북문화재단, 원더미디움은 많은 관람객이 몰리는 주말 혼잡 상황에 대비해 안내인력을 추가 배치하고 대기 등록 시스템과 CCTV 연계 모니터링을 운영하고 수유실 운영과 괴산읍 맛지도를 전시장 입구에 비치하는 등 관람객 편의 개선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최승환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개관 4개월 만에 관람객 3만명을 달성한 것은 차별화된 체험 콘텐츠와 지역 관광자원의 성공적인 연계가 만들어낸 의미 있는 성과”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을 살린 문화관광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충북 관광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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