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금산, 태권도 월드컵 신호탄…32개국 2000명 참가 '역대 최대 규모'

금산에서 열리는 제11회 대전엠비시금산국제오픈태권도대회, 해외 500여 명 포함 2000명 참가

양경희 기자

2026-08-04 10:52:27




제11회 대전엠비시금산국제오픈태권도대회 역대 최대 32개국 참가 (금산군 제공)



[충청뉴스큐] 8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제11회 대전엠비시국제오픈태권도대회에 역대 최대 32개국이 참가한다.

중부권 대표 태권도 축제인 이 대회는 (사)엠비시국제오픈태권도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충남도태권도협회와 대전엠비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금산군, 충남도, 국기원, 대한태권도협회가 후원한다.

선수 참여 규모는 해외 선수단 500여명을 포함해 총 2000여명으로 지난해 대비 100여명이 증가했다.

주요 대회 일정은 △6일 겨루기·품새 세미나, 계체 및 대표자 회의 △7일 에이매치 품새 및 겨루기 경기 △8일 개막식 △9일 에이·비매치 겨루기 및 품새 경기 △10일 종목별 주요 경기 등이다.

8일 오전 11시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문정우 금산군수, 진종재 대전엠비시 사장, 윤웅석 국기원장, 이병도 충남교육감, 옌차오 중국심천시태권도협회장 등 국내외 태권도 관계자 및 유관기관 단체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회 주요 결승전 경기는 오는 9월 4일 법정기념일인 ‘태권도의 날’을 전후해 엠비시를 통해 약 100분간 방영될 예정이다.

김영근 조직위원장은 “제11회 대전엠비시금산국제오픈태권도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 국가의 해외 선수들이 참가하는 글로벌 축제로 열린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해외 태권도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이 혼연일체가 돼 전 세계를 누비며 대회를 준비했다”며 “스포츠 태권도 발원지의 후예라는 자긍심을 갖고 대회를 성공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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