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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피지컬AI 산업 육성 '신호탄'... 22개 기업 간담회 개최

민관 협력 강화로 지역 맞춤형 제조AI 혁신 및 기업 유치 발판 마련

백소현 기자 2026-08-04 10:41:29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충청뉴스큐] 전북특별자치도가 4일 도청에서 제조혁신피지컬AI협회 및 피지컬AI 기업들과 함께 ‘피지컬AI 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피지컬AI 기업들이 지역으로 자유롭게 이전·활동하며 지역 맞춤형 제조AI 혁신을 이끌고 지역산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협업지능 피지컬AI 기반 SW플랫폼 연구개발 생태계 조성사업’ 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이원택 전북자치도지사 주재로 도내 연구소 및 지사 설립을 검토 중인 메가존클라우드·인핸스·페르소나AI 등 AI 기업 22개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피지컬AI 산업 발전 방향과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기업 유치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원택 지사는 “전북이 피지컬AI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산업 기반과 정주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전북으로 이전하거나 사업을 확장하는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교육 등 정주여건 개선과 전문인력 확보, 연구개발 및 실증 인프라 구축 등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기업들이 안심하고 투자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북의 피지컬AI 사업은 현재 공모 중인 ‘협업지능 피지컬AI 기반 SW플랫폼 생태계 조성사업’을 통해 전국 최초로 피지컬AI 실증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대차 새만금 투자계획과 연계한 ‘K-로봇 실증공유센터 구축사업’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도는 두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기업 중심의 피지컬AI 산업 생태계 확산을 위해서는 협회를 비롯한 민·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관련 기업과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양선화 전북자치도 미래첨단산업국장은 “피지컬AI 산업 선점을 위해 관련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며 전북을 피지컬AI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들이 전북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를 주최한 제조혁신피지컬AI협회는 2025년 11월 설립된 산·학·연·관 협력 협의체로 국내외 AI 기업 및 유관기관 등 400여 개 회원을 기반으로 피지컬AI 정책 연구, 기업 지원체계 구축, 기술교류 및 협력 네트워크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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