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여름방학 농업체험 '성료'...어린이·청소년 136명 농업 가치 배우고 진로 탐색

제과·제빵부터 원예교실까지, 체험 중심 교육으로 큰 호응 얻어

양승선 기자

2026-08-04 10:42:42




계룡시, 여름방학 어린이·청소년 농업체험 성료 (계룡시 제공)



[충청뉴스큐] 충남 계룡시는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여름방학 ‘어린이·청소년 진로체험’및 ‘어린이원예교실’을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생 120명과 중학생 1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농산물 가공과 원예 체험을 통해 농업의 가치와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다양한 직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는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모집했으며 학년별 수준에 맞춘 체험 중심 교육을 운영했다.

어린이·청소년 진로체험은 계룡시제과제빵연구회 소속 강사가 교육을 맡아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제과·제빵 체험으로 진행했다.

초등학생은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쌀모닝빵 샌드위치’를, 중학생은 ‘버터떡’을 직접 만들어보며 농산물 가공 과정과 제과·제빵 분야 직업을 체험하고 지역 농산물의 가치와 건강한 식생활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원예교실’은 도시농업관리사의 지도로 도시농업과 탄소중립의 의미를 배우고 재활용 소재를 활용해 개운죽 화분을 만드는 체험으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원예활동을 통해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농업의 가치를 이해하고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며 진로를 탐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농업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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