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220억 투자 유치 성공… 신규 일자리 90개 창출 '본격화'

제일산업사·코코넛필터, 옥천테크노밸리·농공단지 투자 확대 결정

양승선 기자

2026-08-06 06:10:32




충청북도 옥천군 군청



[충청뉴스큐] 옥천군이 우수 제조기업 2곳과 총 22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속도를 낸다.

옥천군은 6일 군수실에서 제일산업사, 코코넛필터, 충청북도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옥천군에는 총 220억원의 투자가 이뤄지며 90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제일산업사는 차량용 에어 흡기 호스 등 운송장비 조립용 플라스틱 제품을 전문 생산하는 기업으로 사업 확장을 위해 신규 투자를 결정했다.

옥천테크노밸리 산업단지 내 9145.5㎡ 부지에 120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5150㎡ 규모의 공장을 신·증설하고 40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코코넛필터는 정수기 및 샤워기 필터를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기업으로 옥천농공단지 내 5263㎡ 규모의 부지와 건물을 매입해 리모델링과 신규 설비 구축에 100억원을 투자한다.

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50명의 신규 고용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두 기업은 2025년 기준 각각 230억원과 266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성장성이 높은 제조기업으로 이번 투자를 통해 생산능력 확대는 물론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기업들이 옥천에 투자와 사업 확장을 결정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협약 기업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경쟁력 있는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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