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관저2동, 초등생 50명 참여 '독서 골든벨' 성황리 개최

주민자치회 주도 첫 행사, 책 읽는 문화 확산 기대

양승선 기자

2026-08-06 09:32:10




학생들 웃음으로 채운 관저2동 독서 골든벨 열기“후끈” (대전서구 제공)



[충청뉴스큐] 대전 서구 관저2동 주민자치회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교육관에서 책 읽는 마을 분위기 조성을 위한 ‘독서 골든벨’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동 주민자치회 문화분과의 주도로 올해 처음 열렸으며 관내 5개 초등학교 학생 50여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국토의 64%를 차지하는 산림의 생태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담은 도서 3권과 관련된 퀴즈를 풀며 실력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후원으로 모든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이 전달됐으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겐 서구청장상과 구의회의장상, 교육감상 등이 수여됐다.

최봉석 주민자치회장은 “책보단 스마트폰이 익숙한 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자치회 사업 추진을 통해 관저2동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준희 관저2동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의 속담처럼, 독서 골든벨 사업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을 통해 책 읽은 문화가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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