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명예 학사학위까지 '전북시민대학' 하반기 교육생 8월 10일부터 모집

지역 대학과 협력, 4개월간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백소현 기자

2026-08-07 09:01:01




교육지원과 26년 전북시민대학 하반기 교육생 모집 군장대 교육 (군산시 제공)



[충청뉴스큐] 군산시가 지역 대학들과 협력해 시민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2026 전북시민대학 군산새만금캠퍼스’하반기 교육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과정 신청은 8월 10일부터 전북시민대학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교육은 8월 14일부터 12월 2일까지 약 4개월간 군산지역 대학 캠퍼스와 군산시평생학습관에서 운영된다.

시는 각 대학의 특성과 지역 수요를 반영해 상반기 호원대학교 등에서 ‘스마트폰을 활용한 Youtube 만들기’등 5개 전북시민대학 교육과정을 성공리에 운영했다.

하반기에는 창업 특화과정 및 실생활에 유용한 교양과정 등 6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세부 과정으로는 △군산대학교에서 ‘한국리더십센터 교육수료 자격과정’, ‘식탁 위의 역사’△군장대학교에서 ‘천연염색과 생활패션 소품 제작’, ‘전북지역특산물을 활용한 고령 친화식품 리빙랩’△군산간호대학교에서 ‘나를 살리는 생존 건강’△월명평생학습센터에서 ‘세계여행과 지구촌 시민’ 이 각각 진행된다.

‘전북시민대학 운영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가 교육부의 ‘제5차 평생교육진흥기본계획’에 발맞춰 2023년부터 추진한 평생교육 정책 사업으로 지자체와 대학이 협력해 지역 중심의 평생학습 체계를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대학 캠퍼스에서 교수진이 직접 시민 대상 특화교육을 운영하며 누적 100학점을 이수한 시민에게는 명예 학사학위가 수여된다.

군산시는 사업 총괄을 맡고 각 대학은 교육생 모집, 프로그램 운영 및 사후관리를 담당한다.

배숙진 군산시 복지교육국장은 “전북시민대학을 통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배움의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역량 강화와 더불어 취업 연계 효과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군산시에서는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배움과 나눔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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