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공동주택 노동자 휴게시설 점검 돌입…폭염 대비 총력

냉방·환기시설, 식수 비치 등 집중 확인…안전한 휴식 환경 조성

양승선 기자

2026-08-07 09:32:43




서구청 전경 (대전서구 제공)



[충청뉴스큐] 대전 서구는 폭염에 취약한 청소·경비 노동자의 안전을 위해 오는 14일까지 관내 공동주택 노동자 휴게시설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관내 의무 관리 대상 공동주택 151개 단지다.

각 단지는 점검표에 따라 자체 전수 점검해야 하며 구는 1000세대 이상 공동주택 가운데 20개 단지를 선정해 현장을 불시 점검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휴게시설 면적 6㎡ 이상 및 높이 2.1m 이상 확보 여부 △여름철 실내 온도 20~28℃ 및 습도 50~55% 유지 여부 △냉방·환기시설 작동 여부 △식수 비치 여부 등이다.

구 관계자는“근로자들이 폭염 속에서도 안전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휴게시설의 냉방·환기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라며 “점검 결과에 따라 필요한 개선이 이뤄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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