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천안시, 폭염 속 거리 노숙인 200여 명 보호 강화…천안역 일대 집중 순찰
천안희망쉼터와 협력…생수 지원 및 자활 연계 프로그램 본격 가동

[충청뉴스큐] 천안시는 10일 노숙인자활시설인 천안희망쉼터와 함께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비해 거리노숙인 보호활동에 나섰다.
시는 온열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거리노숙인의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노숙인 밀집 지역인 천안역 주변을 중심으로 현장 순찰을 강화한다.
특히 낮 시간대 현장을 방문해 노숙인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탈수 예방을 위한 생수 등 응급구호 물품을 전달한다.
아울러 폭염 대비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응급잠자리 연계 및 시설 입소를 지원하며 자립 의지가 있는 노숙인에게는 자활 및 복귀 프로그램을 연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거리노숙인들은 생존을 위협받을 만큼 취약한 상황에 놓여 있다”며 “폭염 속 노숙인 보호를 위해 민·관 협력 순찰과 맞춤형 지원을 펼쳐 인명피해가 없도록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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