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충주시 연수동, '세대공감 프로그램' 4주간의 행복 마무리
어르신과 아이들, 빵 만들기부터 나들이까지 함께 웃음꽃 피워

[충청뉴스큐] 충주시 연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4주간 추진해 온 ‘할매·할배와 아이들이 함께하는 세대공감 프로그램’의 마지막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세대 간 소통 공백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내 따뜻한 어울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연수동 맞춤형 마을복지사업이다.
지난 7월 22일 첫걸음을 뗀 4주간의 여정은 매 순간 웃음과 온기로 채워졌다.
첫 주에는 손끝으로 함께 반죽을 주무르고 고소한 빵을 구워내며 서먹했던 분위기를 녹였고 2주 차에는 정겨운 전통시장 골목을 누비며 주전부리를 나누고 장보기 추억을 쌓았다.
이어 3주 차에는 충주 아쿠아리움을 찾아 신비로운 수중 생물들을 보며 함께 연신 탄성을 질렀다.
12일 진행된 마지막 일정에서는 ‘나만의 CD키링 만들기’ 가 진행됐다.
어르신과 아이들은 각자의 인생곡을 소개하고 그 노래를 좋아하는 이유를 나누며 서로의 취향과 이야기를 깊이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7월에 처음 만났을 땐 서로 어색했는데, 같이 빵도 만들고 아쿠아리움도 놀러 가면서 참 많이 웃었다”며 “오늘 번호도 주고받았으니 앞으로도 안부 전화를 나누며 손주처럼 챙길 생각”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현수 민간위원장은 “7월 22일부터 4주 동안 다채로운 활동을 함께하며 정이 깊어진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연락처를 주고받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뭉클하다”며 “앞으로도 모든 세대가 어우러져 행복한 연수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마을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대년 연수동장은 “지역 복지 활성화를 위해 애써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과 즐겁게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세대 간 화합과 복지 증진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