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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보건환경연구원, 식품 미생물 분석 국제 최고 수준 재확인
식중독균 4개 항목 모두 '만족' 판정... 시험·검사 역량 국제 공인

[충청뉴스큐] 국제공인 식품 미생물 분석능력 평가에서 국제 수준의 시험·검사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영국 식품환경연구청이 주관하는 식품 미생물 분야 국제공인 비교숙련도 프로그램에 참가해 전 항목에서 ‘만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제공인 비교숙련도 프로그램은 식품·미생물·화학·물·환경 분야의 시험·분석 결과에 대한 정확성과 신뢰성을 평가하는 국제 숙련도 평가 프로그램이다.
전 세계 정부기관과 공인 시험·검사기관 등이 참여해 분석능력을 객관적으로 검증받고 있다.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식품 미생물 분야의 분석능력을 강화하고 검사 결과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참가 항목을 지난해 3개 항목에서 올해 4개 항목으로 확대했다.
올해 평가에서는 △캠필로박터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 △살모넬라 △장출혈성대장균 등 식중독과 식품매개 감염병과 관련성이 높은 주요 병원성 세균인 4개 항목을 대상으로 분석능력을 검증받았다.
특히 올해는 평가 대상이 확대됐음에도 모든 항목에서 만족 판정을 받아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의 식품 미생물 분야 시험·검사 능력과 결과의 신뢰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결과는 식중독 발생 시 원인균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찾아내고 식품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의 전문성과 분석능력이 국제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로 평가된다.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평가 항목을 확대해 주요 식중독균에 대한 분석능력을 폭넓게 검증받았음에도 모든 항목에서 만족 판정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국제 수준의 전문성과 분석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식중독 원인 규명과 시민 식품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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