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경남교육청, 식생활 실천 포스터 수상작 발표… 학생들의 창의적 시선 '눈길'
음식물 쓰레기 감량 등 일상 속 실천 강조… 9월 본청 전시

[충청뉴스큐] 경상남도교육청은 학생들이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지속 가능한 식생활의 가치를 이해하고 일상생활 속 실천 의지를 키울 수 있도록 개최한 ‘지속가능한 식생활 실천 손 그림 포스터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이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채식 급식 ‘다채롭데이’△지역 식재료 이용 △백리밥상 등의 의미를 스스로 생각하고 이를 도화지에 표현해 봄으로써 건강한 식단과 환경 보호의 관계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으뜸상 버금상 철성중 1-2 김현석 수월초 5-6 이서현 증산고 1-6 공진아 보람상 삼현여중 2-3 최연우 삼현여중 2-7 한서빈 율하초 5-8 손윤성 심사 결과, 영예의 으뜸상은 철성중학교 1학년 김현석 학생에게 돌아갔다.
이어 버금상에는 수월초등학교 5학년 이서현 학생과 증산고등학교 1학년 공진아 학생이 이름을 올렸으며 보람상은 삼현여자중학교 2학년 최연우·한서빈 학생과 율하초등학교 5학년 손윤성 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공모전 수상작들을 학교 현장의 영양 및 식생활 교육 자료로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다채롭데이 와 백리밥상 등 교육청이 추진하는 친환경 학교 급식 정책을 학생들이 한층 친숙하게 받아들이고 실천할 수 있도록 관련 공모전을 지속해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다채롭데이: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학생들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경남교육청이 월 1회 이상 운영하는 ‘채식 급식의 날’을 일컫는 정책 명칭 백리밥상: 반경 100리 안에서 생산된 우수하고 안전한 지역 농산물을 학교 급식 식재료로 우선 사용해, 먹거리의 이동 거리를 줄이고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자는 친환경 식생활 실천 운동 이와 함께 올해 선정된 수상작과 출품작 일부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경남교육청 본청 1층 복도에 전시된다.
교육청은 학생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다양한 작품을 교육 공동체와 나누고 내가 먹는 한 끼가 건강한 지구를 만드는 출발점이라는 공감대를 널리 확산할 예정이다.
문정숙 교육복지과장은 “학생들이 이번 작품을 통해 자신의 건강이 지구의 건강과도 직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매우 창의적으로 표현해 냈다”며 “이번 공모전과 전시가 교육 공동체 모두에게 올바른 식생활의 가치를 되새기고 생활 속에서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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