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음성군, 교통복지 강화..‘희망택시’ 102개 마을로 확대
대중교통 소외 지역 39개 마을 신규 추가 지정

[충청뉴스큐] 음성군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교통 복지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희망택시 운행 마을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희망택시’는 농어촌버스 진입이 어렵거나 운행 횟수가 적어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는 대중교통 소외 지역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교통 복지 사업이다.
군은 2015년 희망택시를 도입해 시내버스가 다니지 않거나 운행 횟수가 적은 마을 14개소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주민 수요를 지속적으로 파악해 2016년 25개 마을로 늘리는 등 대상 마을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왔다.
나아가 대중교통 소외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관련 규정을 개정하고 희망택시 운행 대상 마을 선정 기준을 완화했다.
이어 올해에는 9개 읍면을 대상으로 일괄 수요 조사와 철저한 현지 조사 등을 거쳐 이달 최종 39개 마을을 희망택시 운행 마을로 추가 지정했다.
이번 확대로 관내 희망택시 운행 마을은 총 102개소로 늘었다.
이에 군은 신규 지정 마을과 기존 미운행 마을을 대상으로 오는 9월 4일까지 희망택시 운송 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희망택시 운행 마을 확대 지정을 통해 그간 대중교통 복지에서 소외됐던 지역 주민들까지 폭넓게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됨에 따라, 지역 내 교통 복지 격차가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병옥 군수는 “대중교통 소외 지역 주민의 교통 불편을 줄이고 이동권을 보장하는 것은 생활 복지의 가장 기본적이고 최우선적인 과제”며 “이번 희망택시 운행 마을 확대를 통해 교통 복지 사각지대를 더욱 촘촘하게 메우고 주민들이 피부로 직접 느낄 수 있는 편리한 운영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택시 이용자는 편도 1회당 1000원의 자부담만 지불하면 해당 읍·면 소재지나 가장 가까운 전통시장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운행 횟수는 마을별 하루 편도 6회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