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시
체험학습의 새 지평, 교육문화원, 2학기 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 본격 가동
문화원 특화 ‘1유형’·대학 연계 ‘2유형 공교육 깊이 더하는 융합형 모델 구축’

[충청뉴스큐] 세종시교육청교육문화원은 오는 9월 8일부터 11월 27일까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2학기 교육과정 연계 정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6~7월 시범운영 과정에서 나온 현장 의견과 학교급별 교육과정 분석 결과를 반영해 교육 내용을 보완해, 교원의 체험학습 부담은 덜고 학생들의 체험 기회는 확대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일일 참여 규모를 2학급으로 확대하고 교육문화원 인프라를 활용한 1유형과 지역 대학과 협력하는 2유형으로 나눠 총 8개 분야의 융합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 모집 결과 90학급이 모집 첫날 모두 마감되며 ‘교육과정과 연계 체험학습’에 대한 학교 현장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교육문화원의 특화 공간을 활용하는 1유형은 인문·예술·체육 분야를 중심으로 학생들의 감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4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연극-온’△‘밴드 마스터’△댄스 댄스 △우리반 체육대회로 구성했으며 ‘맛뜰’요리 실습과 식사 나눔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학생들은 분야별 체험활동과 또래 간 협력·소통을 통해 교과에서 배운 내용을 직접 경험하며 배움을 확장할 수 있다.
2유형은 교육문화원 인근 대학의 교육·연구 인프라를 활용한 심화 융합 학습 과정으로 운영한다.
홍익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의 전문 장비를 활용한 △‘아트 메이커’△우드 랩 ‘ 과 고려대학교의 연구 자원을 활용한 △미래시민 프로젝트 △인공지능·데이터 실험실 등 4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학생들은 대학의 전문 시설과 장비를 직접 활용하며 교과와 연계된 실습·탐구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교육문화원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분야별 실습 공간과 대학 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전 강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하고 학생 이해와 안전교육을 강화하는 등 현장 지도 체계를 마련했다.
이금의 원장은 “이번 2학기 정규 프로그램은 시범운영 과정에서 나온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교육과정과의 연계성을 더욱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학생들이 공교육 안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고 깊이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문화원은 정규 프로그램 외에도 학교 현장의 추가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특정 학년과 기간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학교별 여건에 맞는 맞춤형 추가 프로그램을 연계해 체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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