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아산시, 제1회 청소년 생명지킴 지역 안전망 협의회 회의 개최
청소년 자살 예방을 위한 다기관 통합 거버넌스 구축·운영

[충청뉴스큐] 아산시가 27일 아산시보건소 4층 대회의실에서 청소년 자살 예방과 위기 대응 강화를 위한 ‘제1회 청소년 생명지킴 지역 안전망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협의회장인 아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보건소장, 보건소 마음건강팀·정신보건팀, 교육지원청, 사회복지과, 청소년상담센터, 가족센터 등 관계 기관 및 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교육청 안건 발표와 청소년 위기 사례 토론을 통해 기관별 역할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업·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에 처음 구축된 청소년 생명지킴 지역 안전망 협의회는 정부의 청소년 자살 예방 범정부 추진 대책에 발맞춰 마련됐다.
아산시 부시장을 중심으로 지역 내 유관기관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통합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의회는 △학교안전망 △사회안전망 △정신건강안전망 △긴급대응 안전망 등 4개 분야로 구성된다.
학교안전망에는 교육청 등 교육 관련 기관이 참여하며 사회안전망에는 사회복지기관이 참여한다.
정신건강안전망에는 자살예방센터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이 참여해 전문 상담과 치료·회복 지원을 연계한다.
또한 경찰, 소방, 가족센터 등 긴급 대응과 관련된 기관은 위기 상황 발생 시 협의회에 참여해 신속한 공동 대응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다.
협의회는 8월을 시작으로 두 달에 한 번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청소년 자살 위험이나 위급 상황 등 긴급한 사안이 발생할 경우에는 수시 회의를 열어 기관 간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대응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은 “이번 협의회가 단순한 회의에 그치지 않고 각 기관의 역할과 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해 청소년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을 신속하게 제공하는 실질적인 지역 안전망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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