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경기도의회 채명신 의원, 3년 묵은 보라동 나산초 소방차 진입 문제 현장개선 나서..
3년간 이어진 소방차 진입 우려, 실제 차량 진입 통해 안전성 직접 확인

[충청뉴스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채명신 의원은 8월 27일 용인 보라동 나산초등학교를 찾아 학교 관계자와 용인교육지원청, 소방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담회를 갖고 그동안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필로티 하부 소방차 진입 문제와 학교 주변 안전 현안을 점검했다.
나산초는 그동안 소방훈련 시 소방차가 학교 내부로 원활하게 진입하지 못하면서 실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지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학교 측에서도 약 3년간 관련 문제를 고민해 왔으며 학부모들의 민원도 이어져 실질적인 해결방안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채명신 의원은 소방차를 직접 학교에 진입시켜 실제 진입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차량 상부와 필로티 사이의 공간 등을 점검했다.
현장에 참석한 용인서부소방서 관계자도 필로티와 소방차의 높이 등을 확인한 결과 차량 진입과 화재 대응에 문제가 없다는 의견을 밝혔다.
채명신 의원은 “소방차 상부 매트를 조정하면 차량 진입이 가능하다는 점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한 만큼 학부모들께서도 보다 안심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학교에서도 이번 점검 결과를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학부모들에게 충분히 안내해 그동안의 불안을 해소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양미란 교장은 “이번 문제 해결은 경기도교육청의 ‘벽깨기 사업’ 이 현장에서 실현된 좋은 사례이자 여러 관계기관이 협업해 이뤄낸 결과”고 말한 뒤 “특히 채명신 의원이 적극적으로 나서 학교의 오랜 민원을 해결해 준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전수진 학교운영위원장은 “실제로 소방차가 학교에 진입하는 모습을 직접 확인해 이제야 안심이 된다”고 밝히는 한편 겨울철 학교 앞 비탈길 결빙으로 학생들의 등·하교 안전이 우려되는 만큼 염화칼슘과 제설장비 등을 비치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채명신 의원은 “학교 안전 문제는 작은 우려라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오랫동안 이어진 소방차 진입 우려가 해소된 만큼,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필요한 사항을 세심하게 살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정담회에는 신민욱 용인시의원, 양미란 나산초 교장과 전수진 학교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오수창 용인교육지원청 대외성과팀장, 조철환 토목팀장, 김부강 용인서부소방서 재난대응팀장 등 학교·교육지원청·소방 관계자들이 참석해 소방차 진입 문제와 학생 안전 확보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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