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시범교육지원청 선정으로 교사 행정업무 제로화 돌입
4개 시범교육지원청 선정 운영, 모든 교육지원청으로 확산·안착

[충청뉴스큐] 경기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교사 행정업무 제로 시범교육지원청’을 선정하고 교사가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8월 28일 경기도교육청과 4개 시범교육지원청(안산교육지원청, 양평교육지원청, 평택교육지원청, 포천교육지원청)은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교사 행정업무 제로’를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교사의 행정업무 제로화 추진 의지를 공식적으로 선포하고 교사가 교육활동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이 적극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협약은 기존의 단순한 업무경감이나 업무분장 조정의 한계를 넘어, 교육지원청이 주도하는 ‘교사 행정업무 제로’모델을 구축해 나간다는 점이 특징이다.
시범교육지원청은 지역의 특성을 분석해 교사 행정업무 제로화를 위한 자체 계획을 수립하고 직접 학교 현장의 업무를 발굴·분석해 실질적인 개선을 추진하게 된다.
이를 위해 △업무 재구조화 △간소화 △자동화 △행정교사제 등 새로운 제도를 도입해 교사가 체감하는 행정업무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 체제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4개 시범교육지원청의 검증된 성과와 실천 모델을 발굴·표준화하고 21개 교육지원청에게 신속하게 확산해, 25개 교육지원청 전체가 지역 여건과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자체 계획에 따라 운영해 ‘교사 행정업무 제로’를 조기에 안착시킬 예정이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은 “도교육청의 대원칙과 방향을 바탕으로 각 지역교육지원청 교육장이 현장 전문가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4개 시범교육지원청의 선도적 운영을 바탕으로 향후 모든 교육지원청이 지역의 특성에 맞는 교사 행정업무 제로화를 적극 추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