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특례시, 외국인 주민 위한 ‘의료나눔’ 지속.3차 무료진료 실시

[충청뉴스큐] 화성특례시는 화성특례시 의료나눔봉사단과 함께 지난 30일 만세구보건소에서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올해 세 번째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무료진료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외국인 주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만세구보건소 1층에서 진행됐으며 지역 의료기관과 유관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의료·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동탄시티병원, 아미고병원, 원광종합병원, 태안정형외과의원, 디유치과의원이 참여해 내과·정형외과·산부인과·치과 진료와 물리치료를 제공하며 외국인 주민의 다양한 의료 수요에 대응했다.
화성시약사회는 투약과 복약지도를 지원했으며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마음건강 상담과 스트레스 검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진료뿐 아니라 질환 예방과 건강관리를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만세구보건소를 비롯해 화성시자원봉사센터,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화성시약사회 등 유관기관이 힘을 보탰다.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는 통역과 진료 홍보를, 화성시자원봉사센터는 접수·안내와 주차 관리를 맡아 원활한 진료 진행을 지원했다.
화성특례시는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의료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의료기관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의료취약계층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지역사회에 건강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송경수 만세구보건소장은 “지역 의료기관과 유관기관이 각자의 전문성과 자원을 나눠준 덕분에 외국인 주민들에게 진료부터 투약, 마음건강 상담까지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이번 무료진료가 의료기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주민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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