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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시

‘메르스 예방’기침예절·손씻기에서 시작

증상발생 시 의료기관 방문 대신 1339·보건소 신고해야

양승선 기자 2018-09-11 10:18:29

 

기침예절_및_손씻기(세로형)

 

[충청뉴스큐]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8일 3년 만에 국내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 감염자가 발생함에 따라 메르스 예방 행동수칙 및 신고방법을 준수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메르스의 정확한 전파경로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았으나 낙타접촉, 낙타유 섭취, 또는 확진자와의 직간접 접촉을 통해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르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먼저 일반 시민들은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말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려야 한다.

중동 여행자는 낙타 등 동물과의 접촉과 생낙타유 및 익히지 않은 고기 섭취를 피하고 손을 자주 깨끗이 씻고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는 것을 피해야 한다.

또 여행 시 사람이 붐비는 곳에 가거나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마스크를 착용할 것 발열·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의 밀접한 접촉을 피해야 한다.

귀국 후 2주 이내 발열과 호흡기 증상 등 의심증상이 발생하면 의료기관을 방문하지 말고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또는 보건소로 신고해야 한다.

의료기관 종사자도 호흡기 질환자 내원 시 메르스 환자로 의심이 될 경우 해당지역 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 콜센터로 바로 신고해야 한다.

이강산 보건소장은 “개인 위생관리와 더불어 의심증상 발생 시 빠른 신고를 통해 메르스 확산방지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9일 메르스 비상방역대책반을 가동하고 관내 일상접촉자 3명에 대해 전담공무원을 지정, 하루 1차례 전화로 열과 호흡기 증세를 체크하는 능동형 감시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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