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공직자 윤리의식 제고...음성군, 2026년 공직자 청렴 교육 실시

[충청뉴스큐] 음성군은 3일 음성명작관에서 군수와 부군수, 국장 등 고위공직자를 비롯해 약 300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2026 음성군 공직자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 전반에 청렴 가치를 확산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업무 수행 과정에서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유발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공직자 스스로가 준수해야 할 행동 기준을 다시 한번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강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소속 장태준 강사가 맡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반부패 관련 제도, 공무원 행동강령, 부정청탁금지법,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갑질 예방 등 공직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실무 사례와 함께 설명이 이뤄졌다.
또한 교육 대상도 고위공직자는 물론 2026년 승진자, 신규 공직자, 계약 및 인허가 업무 담당자 등으로 폭넓게 구성해, 직무 특성에 따라 요구되는 청렴 기준과 주의 사항을 더욱 구체적으로 전달했다.
군은 이를 통해 각자의 자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 상황이나 부적절한 업무 관행을 예방하고, 직무 수행의 공정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기존의 일방향 전달식 강의에서 벗어나, 영화 콘텐츠를 접목한 ‘청렴 시네마’ 형식으로 진행됐다.
‘영화가 좋다. 청렴이 좋다!’라는 주제로 청렴의 의미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해 참석자들의 관심과 몰입도를 높였다. 딱딱하고 형식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청렴 감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조병옥 군수는 “청렴은 행정에 대한 신뢰를 좌우하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가치”라며 “작은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고 법과 원칙을 지키는 자세가 곧 군민의 신뢰로 이어지는 만큼, 모든 공직자가 책임감 있는 자세로 청렴 행정 실현에 함께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공직사회에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교육, 캠페인, 참여형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조직 내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책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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