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드림약국, 취약계층 위해 가스누설경보기 500대 기탁
재난 취약가구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충청뉴스큐] 제천시 소재 드림약국은 지난 3일 취약계층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가스누설경보기 500대, 800만원 상당을 제천시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최정헌 대표약사의 개인적인 경험에서 비롯됐다.
최 약사는 올해 1월 가스 누출 사고로 부모님을 잃은 뒤 가스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장치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꼈으며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안전시설을 충분히 갖추기 어려운 취약계층에서 같은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정했다.
최정헌 드림약국 대표약사는 “평소에는 당연하게 생각했던 작은 안전장치 하나가 얼마나 소중한지 절실히 깨달았다”며 “가스누설경보기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개인적으로 큰 아픔을 겪었음에도 그 마음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으로 이어주신 최정헌 대표약사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가스누설경보기가 취약계층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장치가 될 수 있도록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지역 내 기관과 단체, 기업 등과의 민관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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