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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민주시민교육위원회 첫 출범… 민관 협력 본격화
도·도의회·교육청·대학·시민사회 등 각계 전문가 16명 참여

[충청뉴스큐]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특성에 맞는 민주시민교육 정책을 함께 만들어갈 민관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도는 3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 민주시민교육위원회’첫 회의를 열고 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민주시민교육은 도민이 민주국가와 시민사회의 유지·발전에 필요한 자질과 소양을 갖추고 이를 일상 속 민주적 실천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이다.
도는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민주시민교육 조례’ 전부개정을 계기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정책 협력체계를 마련했다.
위원회는 도와 도의회, 교육청, 대학, 연구기관, 언론, 시민사회 등에서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갖춘 위원 16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의 임기는 2026년 9월 3일부터 2028년 9월 2일까지 2년이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위원장·부위원장 선출에 이어 ‘전북특별자치도 민주시민교육 기본계획’과 ‘2026년 민주시민교육 시행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정책 방향과 현장 적용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도는 지난해 연구용역을 통해 지역 여건과 정책 수요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올해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기본계획은 ‘일상에서 누리는 민주주의, 전북의 내일을 여는 민주시민교육’을 비전으로 △민주시민교육 추진체계 구축 △민주시민 가치 및 실천 역량 강화 △참여 민주주의 확산을 주요 목표로 제시했다.
도는 앞으로 위원회를 중심으로 교육기관과 지역사회, 현장 전문가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시행계획과 관련 사업에 반영해 전북의 여건과 도민의 삶에 맞는 민주시민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성철 전북자치도 특별자치교육협력국장은 “민주시민교육위원회의 출범으로 다양한 분야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전북 민주시민교육의 방향을 함께 만들어 가는 뜻깊은 첫발을 내디뎠다”며 “앞으로도 위원들의 의견을 정책에 충실히 반영해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대화와 참여로 공동체의 문제를 해결하는 민주시민교육이 도민의 일상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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