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제주 말산업, 전문가와 지속가능한 길 모색한다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8일 오후 4시 헤리티크제주에서 ‘제주 말산업 미래전략과 상생협력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제주 말산업의 현안을 진단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찾기 위한 자리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와 제주마생산자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토론회에는 학계와 행정, 유관기관, 말산업 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토론회는 개회식과 한국마사회 제주 유치 범도민 홍보, 주제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강원명 제주도 친환경축산정책과장이 ‘제주 말산업 현황과 지속가능한 산업기반 마련’을, 김정훈 제주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말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미래전략과 정책 방향’을 발표한다.
2부 종합토론은 도경탁 제주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학계와 생산자단체, 유관기관 6명이 지정토론자로 참여한 가운데, 민선 9기 말산업 공약 실행계획과 산업 현장·말 복지의 상생 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한국마사회 본사 제주 유치를 촉구하는 범도민 홍보 활동도 함께 펼쳐진다.
제주도는 말산업 중심지로서의 역사적 정통성과 기반시설을 바탕으로 유치 당위성을 알리고 도민과 말산업계의 역량을 모아 나갈 방침이다.
김영준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이번 토론회는 제주 말산업의 당면 과제를 진단하고 현장과 전문가의 의견을 모아 상생 발전 모델을 마련하는 자리”며 “제시된 의견을 민선 9기 공약과 연계해 말 복지와 현장이 조화를 이루는 말산업 특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2차 공공기관 이전 정책에 발맞춰 한국마사회 본사 제주 유치를 향한 도민의 염원과 역량을 모으는 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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