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수원선수촌 현장방문
직장운동경기부 현안 및 애로사항 청취... 선수촌 시설 운영 실태 점검

[충청뉴스큐]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는 4일 수원선수촌을 찾아 직장운동경기부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선수촌 시설 전반을 살펴보는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해 문화관광체육국장, 체육진흥과장, 수원시체육회 회장 및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먼저 수원선수촌 운영현황과 직장운동경기부의 주요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선수와 지도자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선수촌 내 주요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훈련시설과 생활공간 등의 관리·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선수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시설 개선 및 지원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특히 위원들은 수원시를 대표해 각종 대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이 훈련과 경기에서 최상의 기량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선수 관리와 함께 안정적인 훈련 환경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성호 부위원장은 헬스장에 전문 트레이너가 배치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선수들이 훈련과 재활을 위해 운동기구를 이용하는 만큼 전문적인 지도가 필요하다”며 “운동기구의 올바른 사용과 부상 예방을 위해 전문 인력 배치 등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경선 의원은 “선수촌 내 좁은 복도로 인한 이동 불편과 세탁실 등 생활편의시설의 개선이 필요하다”며 “선수들이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불편사항을 세심하게 살펴 개선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영희 의원은 “선수들이 훈련과정에서 부상을 입거나 치료가 필요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연계된 의료기관과 진료체계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의료지원과 사후관리에도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박혜연 의원은 “선수촌의 시설뿐만 아니라 선수와 지도자들이 실제 생활하면서 느끼는 불편과 요구를 세심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나온 의견이 일회성 점검에 그치지 않고 선수들의 안정적인 훈련과 생활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살펴보겠다”고 당부했다.
윤일영 의원은 “선수촌의 냉방 및 온수 시설 개선을 위해 필요한 예산과 시설 개선 범위를 면밀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수용 정원에 비해 선수들이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숙소 공간이 부족해 창고와 세탁·건조 공간까지 숙소로 활용하고 있는 만큼, 선수들의 불편사항도 함께 살펴봐 달라”고 당부했다.
이동엽 의원은 재활치료사 인력과 관련해 “현재 재활치료사 2명으로 선수들의 수요를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예약이 몰리거나 갑작스럽게 재활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도 선수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실제 이용 수요를 전수조사해 인력과 운영방식을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과 건의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고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오세철 위원장은 “수원시를 대표해 각종 대회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하고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설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늘 현장에서 확인한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면밀히 검토해 선수와 지도자들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수원시 직장운동경기부가 지역 체육 발전과 수원시의 위상을 높이는 데 더욱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과 개선방안을 적극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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