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특례시, AI 혁신학교 본격 가동… 11월 'MARS 2026' 개최
시민·공무원·기업·학교 아우르는 AI 교육 체계 구축... 실습 중심 'AI랩' 운영

[충청뉴스큐] 전국 최초로 AI 전담부서를 신설하는 등 AI 기반 행정 혁신을 선도해 온 화성특례시가 시민의 AI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AI혁신학교’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부서 및 기관별로 운영되던 AI 교육을 △‘AI혁신학교’를 중심으로 연계해‘시민·공무원·기업·학교’등 4대 분야를 아우르는 교육체계를 구축한다.
교육 대상과 수준에 따라 △AI 기본 소양교육 △AI시민리더 및 화성시 AI챔피언 양성과정 △맞춤형 학교 교육 △찾아가는 기업교육 등을 운영한다 또한,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글로벌 AI 엑스포 ‘MARS 2026’을 개최해 AI가 도시와 산업 현장에서 구현되는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화성특례시, 기존 스마트통합운영센터를 △‘AI 혁신센터’로 전환 센터 내 실습형 교육공간 △‘AI랩’ 구축 장비 부담 없이 AI 교육 참여 화성특례시는 올해 4월 기존 스마트통합운영센터를 △‘AI혁신센터’로 전환하고 센터 건물 4층에 △‘AI혁신학교’ 교육 공간인 △‘AI랩’을 조성했다.
‘AI랩’은 AI 교육과 실습, 교육생 간 교류를 지원하는 실습형 교육공간이다.
교육과정 운영 시 노트북과 마우스 등 실습 장비를 제공해 참여자가 별도의 장비를 준비하지 않아도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만세·효행·병점·동탄 등 4개 권역별 거점 캠퍼스와 연계해 107만 화성특례시민의 AI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핵심 교육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최근 ‘AI랩’에서 교육을 수강한 시민 A씨는 “설명만 듣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AI를 활용해 과제를 수행하면서 어렵게만 느껴졌던 AI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교육에 필요한 장비와 실습 환경이 잘 갖춰져 있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AI 교육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AI를 배우는 시민에서 가르치는 시민으로” 8월 ‘AI 시민리더’ 20명 첫 배출 학교·복지관 등 AI 교육 파견 예정 한편 시는 시민이 AI를 배우고 활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배운 지식과 경험을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도록 △‘AI시민리더 양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올해 총 3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상·하반기 각 20명씩, 총 40명의 정예 AI 시민리더를 발굴한다.
수강생들은 생성형 AI 활용법부터 교육 콘텐츠 구성, 강의 수행 역량에 이르는 단계별 실습 과정을 거치게 되며 엄격한 강의 시연 평가를 통과해야 최종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실제로 시는 지난달 17일 ‘AI 시민리더 양성과정’상반기 수료생 37명 중 최종 인증평가를 통과한 20명에게 공식 인증서를 수여하고 첫 AI 시민리더로 배출했다.
이렇게 양성된 ‘AI 시민리더’들은 관내 학교와 기업, 어르신 복지 시설 현장으로 파견돼 맞춤형 AI 교육을 펼칠 예정이다.
이를 통해 AI 기술이 특정 계층에 편중되지 않고 107만 화성특례시민 모두의 삶에 따스하게 스며드는 사람 중심의 AI 선순환 생태계를 확고히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화성특례시, 11월 3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서 ‘MARS 2026’ 주최 미래 AI 도시·산업 기술 관련 기업·기관 총집결 ‘글로벌 AI 미래도시’ 선보일 예정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화성특례시는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대한민국 대표 AI 엑스포인 ‘MARS 2026’을 개최한다.
‘MARS 2026’은 화성특례시가 주최하는 AI 박람회로 △Mobility AI △AX Physical AI △Real Life AI △Sustainable City AI △X-Space AI 등 미래 핵심 첨단 산업의 정수를 한자리에 모으는 대규모 행사다.
시는 지난해 1만 3000여명이 방문한 ‘MARS 2025’의 성과와 열기를 이어 올해 ‘MARS 2026’에서는 AI 기술이 실제 도시와 산업에 적용되는 다양한 사례와 성과를 선보이고 특히 관내 AI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판로 확대를 적극 지원해 지역 AI 산업의 성장 기반을 넓혀 나갈 방침이다.
박람회에서는 첨단 AI 기술 전시를 비롯해 세미나·포럼·컨퍼런스, IR 피칭, 투자 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기업과 투자자, AI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이는 교류의 장을 마련해 화성의 AI 산업 생태계를 세계와 연결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AI 혁신은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스스로 AI 역량을 높이고 배움을 나눌 때 완성된다고 생각한다”며 “‘AI랩’ 개소와 ‘AI 시민리더’배출은 사람 중심의 AI 미래도시를 완성하고 AI와 함께 성장해 나가는 107만 시민을 위한 소중한 결실”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정명근 시장은 “화성특례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11월 개최되는 ‘MARS 2026’을 성공적으로 이끌겠다”며 “다양한 AI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박람회를 통해 시가 구축한 혁신적인 AI 생태계를 세계 무대에 선보이고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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