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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경기도, K-푸드 뿌리 삼아 전통식품 산업 육성 '첫걸음'

최종현 의원 제안 '경기도 전통식품 산업 육성 연구회' 출범 준비 간담회 개최

양승선 기자 2026-09-07 13:40:35




경기도의회 최종현 의원, “K-푸드의 뿌리를 경기의 미래로”… 전통식품 연구회 첫걸음 도의원·전통식품 명인·여성CEO·전문가 한자리에… 연구회 결성 뜻 모아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해 전통식품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이끌 것 (경기도의회 제공)



[충청뉴스큐] 경기도의회 최종현 의원은 4일 경기도의회 예담채에서 ‘경기도 전통식품 산업 육성 연구회’ 출범 준비 간담회를 열고 연구회 결성의 뜻을 다지는 한편 향후 연구활동과 운영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은정 경기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17명과 경기도 전통식품 명인 10명, 여성CEO연합회 회원, 배인영 극동대학교 교수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연구회의 설립 취지와 향후 활동 방향을 공유하고 경기도 전통식품 산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현장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연구단체 공식 심의에 앞서 참여 의원들이 연구회의 목적과 추진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전통식품 명인과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향후 연구활동에 충실히 반영하기 위해 최종현 의원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최종현 의원은 ‘경기도 전통식품 산업 육성 연구회’가 전통식품의 품질 향상과 판로 확대, 경기도 지역농산물과의 연계, 생산자 지원 등 현장에서 요구되는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경기도 전통식품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연구회는 앞으로 명인·생산자·농업인·유통 관계자 등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폭넓게 청취하고 전문 연구진의 조사·분석 결과를 토대로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연구 결과가 단순한 보고서에 머물지 않도록 경기도의 사업과 예산, 조례 제·개정 등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최종현 의원은 “전통식품은 우리가 지켜야 할 소중한 문화유산인 동시에 K-푸드의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산업”이라며 “오랜 시간 전통의 맛과 가치를 지켜온 명인과 생산자들이 안정적으로 활동하고 그 가치가 다음 세대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연구회의 출발점은 현장이고 목표는 정책”이라며 “명인과 생산자들이 현장에서 실제로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충분히 듣고 이를 판로 확대와 지역농산물 연계, 생산기반 강화 등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구체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연구활동의 성과가 경기도 전통식품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생산자들의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마련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연구회는 향후 연구단체 심의를 거쳐 세부 연구과제를 구체화한 뒤 현장방문, 전문 연구용역, 정책토론회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장의 문제를 구체적으로 진단하고 경기도 차원의 정책·사업 제안과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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