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시
인천시, 민선9기 시정 슬로건 시민 공모… 4가지 후보안 놓고 23일까지 투표
시민 참여로 미래 비전 담을 슬로건 선정… 300명 추첨 모바일 상품권 증정

[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가 민선 9기 출범에 발맞추어 시정의 핵심 가치와 미래상을 담아낼 새로운 시정 슬로건 선정을 위해 대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시정슬로건 수립 과정에 시민의 뜻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시정 철학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는 앞서 인천연구원의 과제연구 및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인천 민선9기 시정가치를 균형 있게 담아낸 4개 후보안을 최종 압축했다.
‘바다로 세계로 어기여차 인천’은 여럿이 함께 배를 밀 때 외치는 구령 ‘어기여차’처럼, 시민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공항과 바다를 통해 세계로 나아가는 인천을 표현했다.
‘다음을 여는 처음 인산인해 인천’은 개항과 경인선, 경제자유구역까지 대한민국의 처음을 열어온 인천이 이제 대한민국의 다음을 열고 사람과 기업이 모여드는 도시가 되겠다는 다짐을 담았다.
‘새로운 기준 이제는 인천시대’는 인천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기준을 먼저 세우고 인천이 대한민국을 이끄는 시대를 열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살아보면 인천 좋은 도시 인천’은 시민의 하루하루에서 먼저 느껴지는, 살아볼수록 좋은 도시 인천을 향한 약속을 담았다.
시민 선호도 조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설문 플랫폼인 네이버폼을 통해 9월 17일부터 9월 23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투표 참여자는 4개 후보안 중 인천의 미래 비전에 가장 잘 부합한다고 생각하는 문구 1개를 선택하면 된다.
인천시는 참여자 300명을 추첨해 모바일 문화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한다.
인천시는 이번 시민 선호도 조사 결과를 최종 심사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최종 확정된 시정 슬로건은 다가오는 제62회 시민의 날 행사인 10월 10일에 시민 앞에 공식 선포될 예정이다.
송태진 시 정책기획관은 “시정 슬로건은 향후 시정 운영의 나침반이자 시민이 바라는 인천의 미래를 압축해 보여주는 공동의 약속이 될 것”이라며 “인천의 새로운 내일과 시민의 행복을 열어갈 슬로건 선정에 인천을 아끼는 모든 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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