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특례시, 유해화학물질 사고 예방... 관리자 150명 대상 '안전 실무 교육' 본격화
화학물질 취급기준 및 응급조치 요령 집중… 사고 대응 역량 강화 목적

[충청뉴스큐] 화성특례시가 지난 17일 화성시 민방위교육장에서 관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관리자 약 150명을 대상으로 화학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출·화재·폭발 등 각종 화학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사업장 관리자의 안전관리 역량과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에서 유출이나 화재·폭발 사고가 발생하면 인명 피해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의 환경오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철저한 사전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이에 시는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관리자들이 화학물질의 특성과 안전관리 기준을 정확히 이해하고 실제 사고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실무 중심으로 교육을 구성했다.
교육은 김정현 한국화학안전협회 팀장이 전문강사로 나서 △화학물질의 성질 및 관련 법규 △유해화학물질 취급기준 및 취급시설 기준 △화학물질 노출 시 응급조치 요령 및 개인보호구 △지원사업 소개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특히 화학물질 취급 현장에서 반드시 숙지해야 하는 안전관리 기준과 사고 발생 시 응급조치 요령을 중점적으로 다뤄 관리자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번 교육이 사업장별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복구를 통해 인명 및 환경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청모 환경지도과장은 “화학사고는 초기 대응이 늦어질수록 인명과 환경에 미치는 피해가 커질 수 있는 만큼 사업장 자체의 예방과 대응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 관리자들이 안전관리 기준과 대응 절차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실제 사고 발생 시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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