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충남도, 4년간 복지·보건 전략 담은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윤곽 드러내
중간보고회 통해 도민 체감 정책 방향 논의…연말 최종 발표 예정

[충청뉴스큐] 충남도는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구상 AI기본사회보건복지실장과 사회보장위원회 위원, 분야별 전문가 및 연구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업 추진상황 보고에 이어 질의응답 및 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따라 4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지역의 복지·보건의료·교육·고용·주거·문화 등 사회보장 전반의 중장기 정책 방향을 담는다.
참석자들은 용역을 수행 중인 충남사회서비스원으로부터 그동안의 추진상황과 제6기 계획의 전략체계 및 세부사업을 보고 받고 향후 4년간 도민의 삶을 촘촘하게 지원할 사회보장 정책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주요 내용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성과와 지역사회보장조사 결과를 토대로 충남의 지역적 특성과 변화하는 복지수요를 계획에 충실히 반영하고 도민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현재 제6기 계획은 △인공지능으로 더 촘촘한 기본사회 실현 △생애주기별 통합돌봄과 건강보장 강화 △배움·일자리·주거 지원을 통한 자립기반 강화 △문화·여가와 사회참여 기회 확대 △위기·고립으로부터 안전한 포용사회 조성 등 5개 사회보장 전략을 중심으로 수립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인공지능 기반 사회보장 취약지수 개발·활용과 인공지능 건강·돌봄 안심체계 확립을 비롯해 영유아 돌봄, 의료·요양 통합지원, 청년 자립, 장애인 이동권, 사회적 고립 예방 등 생애주기와 다양한 복지수요를 고려한 사업을 담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군 간 사회보장 격차를 줄이고 지역의 사회보장 역량을 높이기 위한 균형발전 전략도 논의했다.
균형발전 분야는 △시군 사회보장급여 이용 및 제공 기반 구축 △시군 담당인력 역량 강화 △지역사회 거버넌스 구축 △시군 사회보장 기반 확충 △지역 맞춤형 사회보장 기반 확충 등 5개 전략을 중심으로 도와 시군의 연계·협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이날 제시된 전문가와 관계부서의 의견을 검토해 전략체계와 세부사업을 보완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자체 사업과 균형발전 지원방안을 구체화해 올해 말 최종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구상 AI기본사회보건복지실장은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앞으로 4년간 충남의 사회보장 정책을 이끌어 갈 중요한 계획”이라며 “현장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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