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9. 18. 금요일 · 충청권 종합뉴스
광역시

인천시의회, 중고차 수출단지 이전·현대화 조례 통과…옥련동 숙원 해결 '본격화'

노후화된 수출단지 이전 및 주민 생활환경 개선 제도적 기반 마련, 인천항 중심 미래형 거점 도약 기대

양경희 기자 2026-09-18 15:28:40




인천시의회 정보현 의원의 중고자동차 수출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본회의 통과 (연수구 제공)



[충청뉴스큐]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 중고자동차 수출단지 이전·현대화 및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인천광역시의회는 18일 ‘제31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정보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인천광역시 중고자동차 수출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처리했다.

이번 조례안의 본회의 통과로 인천의 핵심 미래산업인 중고자동차 수출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할 수 있는 강력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으며 오랜 기간 지역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연수구 옥련동 일대의 수출단지 이전 및 주거환경 개선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인천은 인천항을 중심으로 중고자동차 수출의 주요 거점 역할을 해왔으나, 기존 수출단지는 노후화된 산업환경과 영세한 운영 구조, 물류 기반 부족 등으로 개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특히 옥련동 일대는 수출 차량 이동에 따른 교통 혼잡과 불법 주정차, 소음·분진 등으로 주민 불편이 이어져 왔다.

조례안에는 중고자동차 수출산업의 체계적 육성을 위한 기본계획과 시행계획 수립, 현재 위치한 중고자동차 수출단지의 이전·정비 및 친환경 현대화 추진,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도시환경 정비를 연계한 지원 등을 담고 있다.

또한, 인천항 중심의 물류체계 구축, 품질인증 지원, 해외시장 개척, 전문인력 양성, 디지털 기반 조성 등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 추진 근거도 포함됐다.

아울러 수출 상담, 행정절차 지원, 해외 바이어 연계, 교육·컨설팅 등을 수행할 수 있는 중고자동차 수출종합지원센터 설치·운영 근거도 마련했다.

정보현 의원은 “옥련동 중고자동차 수출단지의 이전과 현대화는 지역 주민들이 오랫동안 바라온 과제”며 “이번 조례 통과를 계기로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함께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항과 연계한 물류체계 구축과 디지털 기반 확충 등을 통해 인천이 중고자동차 수출산업의 경쟁력을 높여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조례안 통과를 계기로 향후 이전 부지 조성, 물류 인프라 확충, 기존 사업자 지원 방안 등 후속 과제도 보다 구체화되면서 중고자동차 수출단지 이전을 시작으로 향후 사업까지 힘을 받게 될 전망이다.
  • ccnewsq©all rights reserved.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회사명 : 충청뉴스Q | 주소 : 34320 대전본부 대전시 대덕구 석봉로58번안길 82 (한밭아파트) 한밭아파트상가2층201호 | 본사 : 아산시 신창면 서부북로 786번길 9-18 | 내포본부 : 예산군 예산읍 역전로 140번길9
    | 서울-경기본부 : 서울 중구 퇴계로45길 22-6, 일호빌딩 205호 | 사업자번호 : 747-51-00095 | 제호 : 충청뉴스Q | 등록번호 : 충남, 아00239 | 발행일자: 2014년 8월 28일
    발행인 : 양승선 | 편집인 : 양승선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승선/이월용
  • 충청뉴스큐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
다음
BlinkHub